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16일 밝혔다.
BMI 25 이상이며 과체중‧비만을 동반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MASH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DD01 투약군의 75.8%가 12주 만에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했고, 평균 지방간 감소율은 62.3%로 위약군 대비 유의미했다.
회사는 향후 임상을 48주까지 연장해 MASH 해소 및 섬유화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기술이전과 파트너링 준비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