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 내부통제 워크숍⋯"개인정보 유출 없도록 보안 강화"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일부 보험대리점(GA)의 개인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보험사에 보안 및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27일 금감원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험회사 감사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감원은 보험권에서도 일부 GA에서 발생한 침해사고로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실태와 보안 취약점을 자체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출된 개인정
2025-06-27 14:00
27일 장중 양대 지수가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6% 내린 3046.9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7억 원, 3428억 원 순매수로 대응하는 반면, 외국인 홀로 770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3.80원(-0.28%) 내린 1356.7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33%), KB금융(0.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3%), 두산에너빌리
2025-06-27 13:33
가계대출 총량목표 대폭 축소 은행 자율관리 全금융권 확대 주담대 6억 한도·전입 의무화 금융당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제동을 걸기 위해 고강도 대출 규제에 착수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담대는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되며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대출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역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와 전입 의무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실수요 외 대출을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 과열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총량관리 목표 절반 축소⋯대출 중단 없이 자율 조정 금융위
2025-06-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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