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인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등포구청은 “화재로 현재 연기가 다량 발생해 도로 통제 중이니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