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을지훈련과 민방위훈련이 열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음) (뉴시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봉제공장 2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35분께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여성 1명이 사망했고,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외에도 이번 화재로 7명이 대피했다.
당국은 불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오전 9시 4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5명, 자비 1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