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음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케팝참참'과 인터뷰를 한 그는 무명 시절을 얻은 음악 철학, 예술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었는데요.
류지광이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지방 산골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꼽았습니다. 그는 "어르신들께서 무척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무대는 제게 정말 큰 축제였습니다"라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최근 류지광은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무대 위에서는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고 작품 속에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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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에는 불안정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열정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좋은 가수이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심도 있는 류지광의 음악 이야기를 '케팝참참'을 통해 알아보세요.

■ 진행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 출연 : 류지광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