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이 주요 제품 이름을 개편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고객 주문 편의성과 가맹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마리 치킨을 지칭하는 ‘오리지날’ 제품은 ‘한마리’로 변경했다. 지난해 출시한 ‘교촌옥수수’는 ‘허니옥수수’로 바꿔 맛 특성을 담았다. ‘교촌후라이드’와 ‘교촌양념치킨’은 각각 ‘후라이드’, ‘양념치킨’으로 바꿨다. 싱글시리즈는 ‘싱글윙시리즈’로, 살살후라이드와 파채소이살살은 ‘살살시리즈’로 통일했다. 간장소스 치킨인 교촌시리즈는 ‘간장시리즈’로 변경했다.
교촌은 이번 개편이 고객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여 주문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제품명은 이날부터 전국 교촌치킨 매장 및 교촌치킨 앱을 포함한 모든 주문 채널에 일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