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출처=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에스더블유엠피)
배우 이장우가 11월의 신랑이 된다.
21일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이제야 이장우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날인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떠난 팜유 여행에서 눈물을 보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 후에는 출연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여행은 팜유 라인의 마지막 여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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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함께 출연한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이장우는 2023년 교제를 인정한 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소감으로 “혜원아, 우리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