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EV3. (사진=기아)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 ‘EV3’와 현대차 ‘아이오닉 5’, ‘싼타페’가 20일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가 주관 시상식인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EV3는 후보 모델로 함께 오른 ‘BMW iX3’와 ‘르노 시닉 E-테크’를 제치고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EV3는 ‘최고의 대세 전기차’도 함께 수상하는 등 영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싼타페는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와 ‘7인승 최고의 차’를 각각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