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내리던 장맛비가 그치고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22일 개장 첫 주말을 맞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월요일인 내일은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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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모레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도 비가 시작되겠다. 내일 제주도의 예상 걍수량은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