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동주SNS)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42)가 오늘 웨딩마치를 울린다.
29일 서동주는 경기도 성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9월 현재의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의 이사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후 서동주는 지난 4월 경매로 구입한 단독 주택에 꾸려진 신혼집을 공개하는 가하면, 베일에 싸여있던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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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으로서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이날 지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다. 결혼식의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른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만인 2014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