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실적 9.0→9.7%농협銀 11.7%로 가장 높아⋯4대 은행 8~9%새 정부 출범 후 지지율 의식에 압박 확대 우려‘대부업 차입 등 시스템 전반 기여 제고’ 시각도
‘상생금융 확대’를 예고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은행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
금융노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30일 금융노조는 이 후보 캠프 측에 정책요구안을 전달하고 최종 조율을 거쳐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을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통요구안은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본점 이전 추진 반대 및 금융중심지 정책 마련 △금융감독시스템 개혁 △금융공공성 강화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북銀 예대금리차 1위 돈잔치 논란고배당 원하는 주주서한 대응 고심
JB금융지주가 정부의 ‘돈 잔치’ 비판과 주주의 배당 확대 압박 사이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열릴 이사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 배당 확대 요구와 관련해 JB금융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이사회에서 얼라인
사무금융노조 제5대 임원 선거에서 이재진 4대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기철 수석부위원장, 오희정 부위원장, 임동근 사무처장이 동반 당선됐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5대 임원(위원장·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사무처장)과 4개 업종본부장, 3개 지역본부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찬반을 묻는 모바일 투표
정부의 잘못된 규제 완화 정책옵티머스 등 소비자 피해 키워정책 전환·감독기능 강화 시급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는 정부의 잘못된 규제 완화 정책 때문이다.”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감시 비정부기구(NGO)인 금융감시센터 출범식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금융감시센터는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사모펀드 사태로 금융 소비자의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에 구애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금융노조와 비공개 회담을 갖고 금융권 현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투표율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노조 10만 표심을 얻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IBK기업은행이 라임사태 이후 사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라임펀드 상품을 600억 원가량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국책은행의 부실한 상품 관리와 검증 능력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취임 2달째를 맞는 윤종원 행장의 실무 능력 또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의당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5명의 인사청문회 대상 공직 후보자들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해당 분야에서의 개혁성과 정책 방향을 기준으로 각 후보자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
IBK기업은행이 내년부터 개인 실적평가 지표인 핵심성과지표(KPI)에서 스마트뱅킹과 급여이체에 대한 부분을 없앤다. 기은이 KPI에서 특정 항목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올 초 방카슈랑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과당경쟁을 부추기는 지표 항목 폐지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할지 주목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은은 최근 서울 중구 본점 10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소속 13개 지부가 한국거래소에 주주제안을 요구했다.
31일 사무금융노조는 한국거래소 주주인 사측에 △증권 거래시간 원상회복 △재단 기금 출연 △노동이사제 도입 등 세 가지를 주주제안을 제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제안 내용이 상법에서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2019년 정기주주총회의 목적사항으
금융노사가 금융소비자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KPI(핵심성과지표) 개선 등 은행권 과당경쟁 해소 방안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융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그간 과당경쟁 문제를 다루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진행해온 ‘과당경쟁 방지 노사공동 TF’를 통해 지난 19일 KPI(핵심성과지표) 제도 개선안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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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노동조합(노조)이 25일 청와대앞 1인시위를 시작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종합 국정감사가 열리는 29일까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국회를 돌 예정이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실시된 한은 국정감사에서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청와대와 금융위원회, 조선일보의 한은 금리결정 개입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차원이다.
금융개혁 진보학자로 꼽혀온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근로자 추천 이사제(노동이사제)'에 이어 묵혀뒀던 '핵심성과지표(KPI) 개편'까지 꺼내 들었다. 최근 금감원은 윤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은행 노조와 만나 KPI 개편 방향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은행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문재인 정부의 친(親)노동정책 기조에 편승해 은행원의 인사고과 평가 척도가 되는 핵심성과지표(KPI)가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은행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핵심지표로 직원들의 인사고과 등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쓰인다. 통상 매년 초 KPI를 기초로 지점과 본부급에 집단 성과급이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자.”
지난 2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북한산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은 올해를 새로운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농협은행은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역본부 대회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키코 피해 기업의 구제방안 마련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민주당 정세균 의원과 공동으로 ‘제2의 키코 사태, 예방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열고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만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안이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KB금융지주나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게 아니라 국민주 방식을 택하자는 주장이다.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은행산업의 발전방향 및 우리금융의 바람직한 민영화 방안’이라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메가뱅크가 적정한지 등의 고려없이) 졸속적인 우리은행 매각은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
전국금융노동조합은 3일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금융공공성 강화와 금융민주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서는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금융시스템 공공성 및 안정성 강화'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금융노조는 국책금융기관의 민영화 정책을 재검토하고 은행 등 금융의 대형화와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 방지을 마련한다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월스트리트 금융자본 규탄 시위 운동이 서울 여의도에 상륙했다.
금융소비자 권리찾기 연석회의와 금융소비자협회,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가 점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월스트리트에서는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분노한 미국 시민의 점
세계 금융 중심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금융자본이 독식하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반발로 반(反) 월가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같은 취지의 시위가 여의도에서 벌어질 계획이다.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와 금융소비자협회,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판 월스트리트 점거 투쟁-탐욕스런 금융자본을 공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