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개관식'과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악연맹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의 개장을 축하했다.
처인구 마평동 703번지(구 용인종합운동장)에 마련한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총 사업비 19억 원(특별교부세 10억·시비 9억)을 들여 올해 5월 준공한 시설이다.
높이 16m 규모의 리드윌과 실내 볼더링 존을 갖춘 복합 인공암벽시설로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관식 직후 이어진 ‘2025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 대회’가 이어져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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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개관식'과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에 참석해 축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좋은 체험ㆍ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할텐데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개관식'과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