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민재SNS)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엄마가 됐다.
2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서민재와 그의 남자친구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매 순간 단란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민재는 남자친구에 대해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20학번이다”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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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언니가 행복하기만을 바란다”, “엄마가 된 걸 축하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 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8월 아이돌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SNS에 올리며 논란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 후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23년에는 KBS 1TV ‘추적 60분’에 출연해 “마약 후 모든 걸 잃었다”라며 단약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