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후보자는 1970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강서고와 연세대,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세무서 총무과장과 공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서초세무서 조사1과장에서 근무하다가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그는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국 등 사무관 시절에도 조사국에서 근무한 뒤 초임으로 속초세무서장을 지냈다. 청와대에 파견을 다녀온 뒤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감사관을 지냈다.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을 역임하는 등 조사분야에서만 고위직을 맡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그를 국세청에서는 '조사통'으로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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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2021년 7월 국세청 차장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 지난해 5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현재 의원직을 수행 중이다.
▲1970년 ▲충남 홍성 ▲강서고-연세대, 하버드 법대 ▲행시 38회 ▲대전세무서 총무과장, 공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서초세무서 조사1과장, 미국유학,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국, 속초세무서장, 청와대 파견,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22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