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강남 재건축사업 게임체인저 될 것”

입력 2025-06-1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보현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개포우성7차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개포우성7차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선 가운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입찰을 준비중인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현재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 거장인 장 미셀 빌모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랜드마크 설계와 사업 조건을 준비 중이다. 또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해 강남 최초로 개포우성7차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 2.0시대의 포문을 열고,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함께 현장을 찾은 임원진에게 내 집을 짓는 심정으로 조합원들의 요구를 입찰제안서에 촘촘히 담아 줄 것을 당부했다. 본인도 입주까지 사업 전 과정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52년 동안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인 시공능력에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건설명가로서, 개포우성7차 조합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거명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제품 나온다고?"…다마고치, Z세대 사로잡으며 레벨업! [솔드아웃]
  •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탄…美 법안 통과에 '거래소·페이업체' 수혜
  • "여름엔 이거 먹어야 힘써요"…6월에 꼭 먹어야 하는 장어 [레저로그인]
  • 수도권 공급, 3기 신도시 ‘패스트트랙’이 답…수도권 추가 택지 발굴 가능성도
  • 권력 분산‧상호 견제 공감대…검찰개혁 ’시즌2’ 다시 시험대로
  • G7서 ‘33조 잠수함 수주’ 탄력받나 …K방산 기대 확산
  • ‘임금협상·주 4.5일제’ 현대차부터 상견례 “올해 완성차 하투(夏鬪) 예고”
  • 중동 화약고 폭발 ‘초읽기’…美 직접 개입 검토·후티 참전 선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75,000
    • -0.19%
    • 이더리움
    • 3,483,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48%
    • 리플
    • 2,970
    • -1.75%
    • 솔라나
    • 203,100
    • -2.07%
    • 에이다
    • 842
    • -1.75%
    • 트론
    • 375
    • -2.34%
    • 스텔라루멘
    • 34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790
    • -2.13%
    • 체인링크
    • 17,830
    • -2.35%
    • 샌드박스
    • 35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OSZ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