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욱영 교촌치킨 양학대이점주(왼쪽)가 경북 포항 ‘교촌치킨 양학대이점’에서 진행된 싱글윙 시리즈 판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상로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장(오른쪽)으로부터 ‘싱글윙시리즈 판매 활성화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싱글윙 시리즈 판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 초 새롭게 선보인 싱글윙 시리즈의 판매 활성화와 함께,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2월 공모를 통해 총 3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본사 심사와 전국 가맹점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대상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유욱영 교촌치킨 양학대이점 점주가 선정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경기 광교1호점과 부산 대교남항점 가맹점주가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메뉴 구성 개선과 런치 메뉴 활용 아이디어를 통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5곳, 장려상 8곳 등 총 16곳의 가맹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