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출처=RM SNS)
그룹 방탄소년단의 전역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특히 소속사는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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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이듬해 4월 제이홉, 12월 11일 뷔와 RM, 12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군백기를 맞았다.
현재 진과 제이홉은 전역한 상태이며 뒤늦게 입대한 뷔와 RM은 10일, 지민과 정국은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23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하며 멤버 모두가 전역하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