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에 집중…첨단 산업에 전략 투자해야"22일 오찬 관련 "투쟁하더라도 협치할 것…만나서 대화하겠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그야말로 포퓰리즘 정권의 화려한 데뷔쇼"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기획재정부로부터 추경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민주 "상임위 배분, 1기 원내지도부 협상 결과 바꾸기 쉽지 않아"국힘 "민주 입장 변화 없어 유감…양측 입장차 큰 것 확인했다"
여야는 19일 만나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 대해 협상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23일 해당 안건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43명이 전국 57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출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1명은 수업에서 배제돼 대체 강사가 투입됐지만, 나머지 32명은 여전히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1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출강한 강사들의 리박스쿨 관련성을 전수 조사한 중간 결과를
사단법인 한국늘봄교육연합회가 실제로는 사단법인 인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교육부가 수사의뢰에 나선다. 늘봄연합회는 극우 성향 역사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딸이 대표를 맡은 곳으로, 서울 초등학교 10곳 등에 늘봄학교 강사를 공급한 단체다. 리박스쿨과 협력해온 교사단체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의 조윤희 상임위원장이 교육부의 교육정책자문
국회서 공개로 진행…국가 안전보장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정보위는 19일
국회는 10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가운데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산으로 총 19억7280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예금 15억7232만 원, 채권 2억20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예금 1억1814만 원, 증권 1억
경기도의회가 10일 의회 2층 본회의장 앞에 마련한 열린 공간 '예담채'를 도민에게 공개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관식에는 김진경(민주당·시흥3) 의장, 정윤경(민주당·군포1)·김규창(국민의힘·여주2) 부의장,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국민의힘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장,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정치권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허니문’ 기간 없이 곧장 전면전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이번 주 국회 본회의(12일)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본회의에) 형사소송법은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당선 시 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엔 각각 강훈식 의원과 위성락 의원을 임명했다. 국정원장 후보자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첫 인선을 발표했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는 김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엔 각각 강훈식 의원과 위성락 의원을 임명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 정부 초대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
국힘 지도부 책임론 분출洪-李 보수 정계 개편국회 원구성 재구성 뇌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범보수 세력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장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책임론이 일면서 지도부 퇴진 요구가 분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도부 주도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후보 교체 시도를 했던 권성
“타이밍·협상 대상 등 6T 전략 활용해야…중요한 건 방향”“통상 협상 대응, 우리 경제 좌우…尹 정부 버린 시장 복원해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의 산하 위원회들은 15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책임강국위 산하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글로벌 통상·안보위기극복위, 글
김문수(왼쪽 세 번째)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원조합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조윤희(왼쪽 두 번째) 대한민국교원조합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대선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6·3대선이 불과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당 내 '오럴 리스크' 파장 최소화에 나섰다. 선거판 말실수가 자칫 중도층 이탈이나 역풍으로 이어져 판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 당의 언행 경계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우식
권성동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은 12일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국민의힘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실 이날 공지를 통해 "권성동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이 양우식 경기도의원의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무감사위원회에 철저히 진상조사를 진행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4당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한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다”며 “시도당 선대위, 선대위 산
선대위 산하 ‘코스피5000시대위’, 정책협약식 진행상법개정안 재추진·불공정 거래 행위 처벌 등 언급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코스피5000시대위원회’가 8일 본격 출범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AIDT 사업에 사교육 카르텔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단독] 감사원, 지난주 의대 정원 감사 나서…AIDT도 재정 살펴본다
30일 반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반민특위)는 교육현안 연속 세미나를 열고 정부의 AIDT 개발 및 선정 과정에
민주당, 尹 탄핵까지 24시간 비상체제 돌입키로일부 의원 단식·삭발…중진, 헌재 파면 촉구 서한최상목 대행·심우정 총장 탄핵 논의…다만 신중론도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일까지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광화문에 천막을 치고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릴레이 발언을 이어가는 한편, 일부 의원들은 단식과 삭발에 나섰다. 당 중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