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3세대 대표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이름을 딴 컬래버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셀럽 IP 마케팅 전문회사 메코이와 손잡고 간편식, 프로틴바 등 제품 20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9일 △이정후 포크바베큐플래터도시락 △이정후 함박스테이크김밥 △이정후 더블클래식버거 등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 이달 하순에는 프로틴바와 빵, 그리고 냉장 간식류인 피자와 떡볶이, 다음달에는 간편식과 맥주 등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각 컬래버 제품에는 이정후 선수의 랜덤씰이 동봉돼 있다. 이정후 랜덤씰은 총 51종으로, 9장의 씰을 모으면 등번호 ‘51’, ‘Wind of Change’ 등의 문구가 완성되는 퍼즐형 랜덤씰 45종과 스페셜 랜덤씰(유니폼, 사인, 행운부적) 6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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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스포츠 팬덤 문화가 일상 소비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이정후 선수와 함께 미국 현지 레시피, 프리미엄, 건강을 테마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