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이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한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하자 강세를 띠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4.03%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4.36% 상승한 3만26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네이처셀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내 환자들의 동정적 사용을 위해 지나날 29일 제출한 EAP(Expanded Access Program·EAP) 프로토콜이 25일(현지시간) FDA로부터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날 내로 기공지한 관련 사이트를 통해 프로토콜을 등록해 환자 치료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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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는 허가 이전 임상 단계 신약을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인도주의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조인트스템은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올해 3월 혁신치료제(BTD)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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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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