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은 서울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대규모 한류 융복합 페스티벌로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매일’의 슬로건 아래 총 3개존으로 구성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비건존에서는 식물성 제품 브랜드인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를 경험하는 소비자 참여형 ‘타임 어택’ 이벤트가 진행됐다. 셀렉스존에서는 K뷰티 제품인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K딜라이츠존에서는 매일 바이오 제로 요구르트, 피크닉 제로 등 당 걱정 없는 인기 음료와 함께 진하고 풍부한 맛의 허쉬 초콜릿드링크를 선보였다. 또한 K푸드와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에서 얻은 현장 소비자 반응과 바이어 상담을 기반으로 향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