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부산에 이어 이번 금천구 혜명메이빌까지 총 7개 도서관이 문 열었다.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개인용컴퓨터(PC)와 선물을 전달하고, 마카롱 만들기, 레이싱 카 경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활동도 진행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