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오른쪽)과 정국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앞둔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한 부대 인근에 팬들이 모이자 경찰들이 현장에 배치돼있다.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지민(박지민)과 정국(전정국)이 11일 오전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했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했다. 팀의 맏형 진(김석진)은 지난해 6월, 제이홉(정호석)은 지난해 10월, RM(김남준)과 뷔(김태형)는 전날 각각 전역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민윤기)는 21일 소집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