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들을 공개했다.
9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5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멤버들에 대한 반응이 쏟아졌다. 익숙한 얼굴들이 여럿 포함됐기 때문이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는 애니(문서윤), 타잔(이채원), 베일리(석유진), 우찬(조우찬), 영서(이영서)로 구성됐다. 이 중 영서는 JTBC '알유넥스트'에 출연해 하이브 소속 그룹 아일릿 데뷔조 멤버로 뽑혔으나, 데뷔 직전 탈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산 멤버다.
우찬은 Mnetd의 '쇼 미더 머니6' 최연소 참가자이자 빅히트 뮤직 차기 데뷔조 트레이니A 소속 연습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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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더블랙레이블 첫 걸그룹이자 일명 테디 걸그룹으로 불린 '미야오' 멤버로 데뷔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애니는 이번 혼성그룹에 참여하게 됐다.
이 외에도 미국 유명 댄서이자 안무가인 베일리, 모델이자 무용가 타잔이 멤버로 합류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hat is ALLDAY PROJECT?'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해 "세계는 아직 올데이 프로젝트를 잘 모르지만 이프로젝트는 준비가 완료됐다" 등의 문구로 호기심을 자아내며 23일 오후 6시 공개일정을 알렸다.